카테고리 없음

갤럭시 버즈2 사용 후기 착용감과 음질위주로

℗℥℔©№ℊ 2021. 11. 1. 15:22
반응형

 

무선 이어폰을 여러 개 사용해 본 나로서 무선 이어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착용감이다. 무선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한번 사용 시 최소 1-2시간은 사용하기에 무선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귀가 아프거나 더 나아가서는 귀에 염증이 생기는 무시무시한 일을 겪은 나로서 선택에 있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착용감이다.

 

착용감


갤럭시 버즈2는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 보았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은 에어 팟 2, 에어 팟 프로, 갤럭시 버즈, 기타 중저가형 이름 모를 무선 이어폰이 있다. 그중에서 나는 에어 팟 2를 자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착용감 때문이다. 그런데 갤럭시 버즈 2가 에어 팟 2보다 착용감이 더 좋다. 어떻게 하냐면 귀가 아프냐를 보면 된다. 최소 하루에 3-4시간 일주일을 착용했는데 귀가 아프거나 아니면 염증이 생기거나 하지 않았다. 사람마다 귀가 달라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내 귀를 아프게는 하지 않았다.

디자인


솔직히 디자인은 그냥 그렇다. 커널형 이어폰의 디자인은 고가이든 중저가이든 내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은 없었다. 당연히 에어팟은 더욱더 아니었다. 콩나물 이어폰이라고도 할 정도로 디자인은 최악이었다. 갤럭시 버즈 2 또한 디자인이 예뻐서 선택은 하지 않았다. 디자인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아이러니하게 에어 팟처럼 두드러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갤럭시 버즈 2를 착용하면 귀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무선 이어폰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이런 부분이 오히려 세련되어 보여서 좋았다.

 

  • 노래 음질 및 통화 음질

일반적인 막귀를 가진 나로서 전문적으로 음질을 평가할수는 없지만 다른 이어폰과 같은 곡을 들었을 때 저음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퍼를 때려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없었다. 반면 중음과 고음은 좋았다. 특히 아이유의 노래에서 고음 부분을 들었을 때 선명하면서 맑게 들리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사실 이어폰의 노래 음질은 계속 듣다 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굳이 어떤 이어폰이 좋다고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반면 통화 음질은 좋았다. 커널형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주변음이 잘 안 들리는 효과도 있고 이 제품은 노캔이 되다 보니 주변음을 잘 잡아주고 통화음이 선명하게 들리는 효과가 있었다. 통화 음질은 에어 팟 프로보다도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노캔 하면 에어 팟 프로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갤럭시 버즈 2는 통화 음질에서는 에어 팟 프로보다도 더 잘 들렸다.

 

개인적으로 애플 생태계에 깊숙히 있는 나로서 이번 갤럭시 버즈 2는 의외였다. 안드로이드 제품끼리 연동도 잘 되어 불편함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귀가 아프지 않아서 좋았다. 또한 통화품질은 그동안 사용했던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최고였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

 

 

 

 

 

< 제품 상세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